K-1 잡담 & 고찰




출처 : 한글 위키페디아



그리고 오늘, 3월 27일 있었던 K-1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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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동방도 저렇게 되겠지 하고 저 선수가 하루히로 나올때 (...) 잠시 생각한적이 있었는데 과연.. 이랄까요.



정말로 실패작인가? 동방맹월초에 대한 한가지 실험. 잡담 & 고찰





3잡지 동시 연재를 시작으로 한, 더불어 동방 프로젝트 사상 최초의 공식 코믹화 (그리고 최고 메이저 작가분중
한분인 아키에다님이 그 코믹판을 맡았다던가) 등으로 할때 큰 화제를 몰고 왔으며 첫 화의 월면전쟁을 예고하는
파격적인 스케일(?) 로 매우 기대감을 가졌던 채 시작한 동방 맹월초 계획. 그러나 연재 도중에 처음의 기대감과는
달리 여러가지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인하여 (ex : 떡스파크 [..])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특히 유카리의 orz 이후 [...]
마지막화까지 폭풍과도 같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었습니다. 그리고 연재가 종료되고 맹월초 계획이 완벽하게
완결되었다 할 수 있는 지금은 많은 동방 팬들 사이에서 일종의 흑역사 취급 (...) 을 받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라타씨의 4컷 만화판은 굉장히 높게 치는 축이고 코믹스판등도 동방의 세계를 만화라는 다른 세계로
즐길수 있단 점에서, 그러니까 동방빠라는 점에서 평가해본다면 [...] 나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엄밀하게
하나의 작품으로서 맹월초를 평가한다 생각해보면 다른 동방 시리즈처럼 좋은 평가는 내리기 힘들듯한 느낌. [...]

그런 관계로 인해서, 맹월초가 완결된 이래 궁금한 점을 한가지 생각해오고 있었습니다. 과연, 동방의 팬이 아닌, 심지어
동방이라는 세계관, 캐릭터, 설정등에 대해서 거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순수하게 '동방맹월초' 라는 작품을 접했을때
내릴 수 있는 평가는 어떤 것일까? 하는 의문점이죠. 아무래도 동방에 대해 평소에 알고 있는 팬이라면 특정 캐릭터에
대한 빠심도 있고 여러가지 미리 머릿속에 형성되어있는 동방에 대한 이미지때문에 맹월초를 객관적으로 보기에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맹월초 내에서 논란이 가속화되었던건 특정 캐릭터에 대한 취급 (그러니까 유카리 [...])
이 안좋게 대해졌던 이후고.. 만약에 캐릭터에 대한 빠심이란게 없이, 그리고 동방이란 작품에 대한 빠심도 없고
사전정보도 알지 못한채 맹월초로 처음 동방을 접하게 된 사람이라면 뭔가 이 작품에 대한 좀 더 솔직담백한 의견과
평가를 받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죠. 이를테면 북두의 권 격투 게임을 북두의 권 원작을 알고 하는 사람과
북두의 권 원작을 모른채 순수한 격투게임으로서 받아들이는 사람의 감성은 당연히 달라질수밖에 없고 원작을 모른채
격투게임으로만 북두의 권 게임을 접한 사람측이 좀 더 객관적으로 격투게임적인 게임성을 평가할수 있다는 이야기랄까요.

그런 고로 작년말과 올해초에 걸친 일종의 맹월초 재평가 실험 (?) 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실험에 앞서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맹월초를 보게 할 대상자를 찾는 일. 문제는 이러한 대상자를
찾는게 꽤 어려웠다는 점이었달까요. 개인적으로 실험에 앞서서 세가지 기준을 정해두었었습니다.


1. 동방 원작을 플레이해본적 없고 동방에 대한 설정이나 캐릭터도 모르는, 한마디로 동방을 거의 알지 못하는 사람.

2. 맹월초를 읽는게 가능할 정도의 능력을 가진 일본어 가능자. [...]

3. 이쪽 서브컬쳐쪽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이 있는 사람.


2번이야 당연히 조건에 해당이 안되면 실험 진행이 불가능하고 [...] 3번같은 경우에는 아예 이쪽 서브컬쳐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일반인이라면 맹월초를 읽을 것 같지도 않은데다가 [...] 아무래도 이쪽 서브컬쳐에 대한 이해가
거의 없다시피 하면 차후 진행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 이를테면 위의 북두의 권 원작을 모른채
접하는 사람이 북두의 권 격투게임을 평가한다고 할 시 아예 격투게임은 커녕 게임조차 해본 적 없는 문외한이라면
곤란하겠죠 - 건 기준이었습니다. 문제는 1번인데.. 한 5년전쯤이라면 모를까 사실상 지금에 와서는 동방은 이쪽
서브컬쳐에 몸 담은 사람은 거의 접해봤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메이저해져버렸고 제 주변에서 2번과 3번을
충족하는 대상자들은 매우 많지만서도 1번의 대상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상당히 찾기가 힘들더군요. 니코니코동화
잠깐 보기만 하더라도 동방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다 알 수 있는 세상이 되어버렸으니.. 어쨌던 이런 저런 난항을
겪은 끝에 이 조건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 대상은 같은 A모 irc 채널에 상주하는 모군.

주 오덕질 분야는 콘솔 게임. [...] 니코니코동화에서 실황 위주로 즐겨보지만 동방은 작품을 몰라서 동방 관련 영상은
일부러 클릭을 피한다 하고 아예 접점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오시스의 마리사는~ MAD 같은건 접해봤다 하니)
동방은 그냥 슈팅게임이며 치르노는 바보고 [..] 레이무와 마리사라는 캐릭터 이름 정도만 안다는 정도라 하니
완벽하진 않더라도 아무튼 조건에 부합하는데엔 틀림이 없을 터. 동방에 입문 하지않겠나 (...) 하며 맹월초를 보여주고
2주 정도를 준 채 맹월초에 대한 소감과 평가를 들려달라 부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맹월초를 소설판, 코믹스판, 4컷만화판까지 다 봤다고 한 모군의 입에서 나온 첫마디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별로 재미없어..."




.....OTL



이하 저 맹월초 소감에 대해 대화한지 꽤 되어서 정확한 세부사항이라던가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
간략하게 소감과 평가를 들어보자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이하의 소감은
'동방에 대해 아는 정보가 거의 없는 상태로 순수하게 맹월초를 읽은 사람' 의 평가를 기억으로 재구성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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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작품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뭐가 뭔지 알수가 없다. 구성이 엉망진창.

● 전쟁이라 하더니 뭐가 전쟁인지도 모르겠다. 유카리라는 캐릭터는 처음에는 전쟁이다! 하더니
중간에 뜬금없이 엎드리질 않나 결국 마지막에는 이겼다고 하는데 대체 뭘 이겼다는건지 모르겠다.

● 유유코같은 캐릭터의 경우 이해하는게 불가사의한 경지. 뭐 어쩌자는건지.

● 만화로서 스토리 전개에 따른 뭔가 재미를 느낄 구석이 있어야 하는데 그걸 거의 찾지를 못하겠다.
전반부는 한화 한화가 그저 대화에 이해할수 없는 꿍꿍이의 연속. 후반에는 더 심해서 중요한 부분에서
아예 스토리가 점프해버리고 날아간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다.

● 전체적으로 맥빠지게 만드는 전투씬.

● 소설판 역시 이해하기 힘들다. 원작을 알지 못하는 나로서는 소설판은 거의 선문답에 가까울 지경. 만화판과
연계되는 부분이 있긴 한데 연결고리조차 파악해내기 힘들다. 초반의 영원정의 공주님은 뭔가 할듯 하더니 왜
끝까지 등장조차 안하는거? 모코우하고 케이네는 왜 등장한거? 소설 자체로 재미를 느낄 구석은 제로에 가까웠다.

● 4컷 만화판은 제일 나았다. 그래도 원작 캐릭터에 대해 아는 정보가 없어서 캐릭터물로서 재미를
이해하는건 힘들었다. 매니악한 네타거리가 종종 나왔는데 그걸 아는 내가 왠지 무서워졌다. [...]

● 레밀리아가 귀엽다. [...]
=============================================================


...전체적으로 보자면 완전 혹평이라 할 수 있는 평가였습니다. 동방을 아는 사람에겐 그렇다 치고 동방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 있어서는 맹월초는 더 이해하기 힘든 불가사의한 작품이라는 이야기랄지.. 하여간 전체적으로
제반 지식이 없는 탓도 있는것 같지만 만화, 소설로서의 구성이 너무나도 엉망이라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고 평가하더군요.


그 후 얼마전에 맹월초를 다시금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 뭐랄까..... 제 입장에서 본다면 레이무, 마리사가
만화에 나와서 생생하게 웃고 화내면서 대화한다는 모습을 볼 수 있는것 자체로도 가치가 있는게 맹월초라는
작품이랄까요. 물론 아무리 봐도 구성면에 있어서 뜬금없는 점이 있긴 하고 엔딩도 보면 얼핏 납득하기 힘들긴 합니다만
'동방的 호노보노' 인 면에서 생각해본다면 확실히 이해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고.. 이미 팬들의 주류적 평가는
대체적으로 '(4컷 제외) 망한 작품 (...)' 이긴 합니다만 이 작품도 시간이 지나면 '동방 팬' 의 입장에서 한번
재평가해볼만한 시기가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면월자매라는 캐릭터가 너무 아깝기도 하고..


P.S

대상자였던 모군은 요새 그 이후로 동방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요새는 영야초를 플레이중. [...]

P.S 2

사실 한달 전 쯤에 결과가 나온 포스팅이라 좀 더 일찍 했어야 하는데 제가 요즘 이렇죠 뭐.. [..]



이번 신작은 th13이 아닌 th12.5!! 잡담 & 고찰


동방프로젝트 12.5탄! 더블 스포일러 ~동방문화첩



자세한 정보는 위의 심유경님 블로그에 잘 되어 있는듯 하니 참조해 주시옵고...

슬슬 신작이 나올 때가 되었다 싶었는데 전격 공개되었군요. 게다가 무려 예상치 못한 12.5... 개인적으로는
풍지성 3부작을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화영총적인 포지션의 작품이 th13으로 나오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이것은 확실히 의외입니다. 개인적으로 문화첩을 매우 즐겁게 플레이하였던지라 이번 작품도 초 기대.

...다만 지령전이랄까의 근작을 쉽다 (...) 라고 표현하신 ZUN님께서 대놓고 올 클리어가 어렵다고 말씀하시는걸
보면 난이도는 단단히 대비를 해 놔야 할 듯한 느낌. 문화첩 1편도 사실 올 클리어가 왠만한 근성과 노력이
없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작품이긴 했죠. 문화첩을 대표하는 최악의 악명높은 금각사 스펠같은 경우는
만장 이상 도전했는데 클리어를 못했다는 사람 이야기도 있었고. [...] 대체 그보다 더 어렵다면 이 게임은...

궁금한 점이라면 th13의 행방은 어떻게? 더블 스포일러의 경우에는 체험판 발매 없이 예대제에 바로 나오는
작품이니만큼 올해 여름에 th13이 안 나온다면 신작이 없는 꽤 오랜 공백기를 맞이하게 될텐데 그 점이 왠지
모르게 아쉽네요. 아마도 스케쥴상 힘들지 않으실까 한데... 오랫만에 비봉클럽을 올 해 여름에
만나볼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th13이 여름에 나오는것보단 이쪽이 더 확률이 높을듯한 느낌.

또 하나 궁금한 점은 문화첩 (책), 문화첩 (게임) 에 신선한 첫 등장을 한 이래로 많은 인기를 업고 한때
인기투표 3위까지 올라갔던 아야가 점점 인기가 떨어져서 현재는 18위라는 순위까지 내려가버려서 [...]
그야말로 우동게의 뒤를 잇는 2대 신참 호이호이 (...) 로서의 몰락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 과연 이번
작품에서 회복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점. [...] 파르시만 가지고 있었던 독특한 아이덴티티인 뾰족
엘프귀까지 갖추고 모습을 드러낸듯 싶은데 추후 인기투표에서의 분투를 기대해봅니다.


P.S

좀 더 일찍 써야했는데 약간 늦은듯 싶지만.. 얼마전에 지인인 마치네코프Machine님께 모종의 선물을 받았습니다.



바로 넨드로이드 마리사!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마리사 귀여워요 마리사.



드디어 이분께서 동방에 손을 대셨군요. 동인


안녕세요. 새해부터는 포스팅을 자주 하려고 하는데 왠지 모르게 계속 방치상태로 놔둔듯한 기분이 들지만..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소소한 소망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어떤 동인작가분께서 동방에
진출하셔서 동방 동인지를 내셨으면 하는 자그마한 소망이었죠. 거의 유명한 작품마다 손을
뻗치는데도 동방에만큼은 이상하게 진출을 안 하길래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여간 지난해 말부터 바쁜 와중 이래 저래 신경을 쓰고 있을 틈이 없는때 오늘에서야
그분이 지난해 말 부터 동방 작품을 약간씩이나마 그리셨다는걸 확인할 수 있었고...



이렇게 동방 관련한 책들도 내신듯 하더군요.





그리고 코미케 77회때에 이르러서 대망의 동방 관련 작품을 본격적(?) 으로 내신걸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맨 위의 그림의 작품하고 같은 작가분 맞음. [...])



!!!!!!!!!!!!!!!!





역사와도 같은 이전의 작품들 [...]





드디어 동방 관련해서 제 소소한 소망 하나가 풀어지는군요. 아주 예전부터 예상했던대로 권왕의
포지션은 마리사에 켄시로는 레이무. 그런데 토키=사쿠야는 약간 의외랄까 싶기도 하고. (....)

문제라면 코미케 76때의 책들도 아직도 다 못 읽고 있다는 현실이.. 코미케 77은 그냥 넘기다시피 했네요.

농담처럼 들리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 작가분 (펜네임 AYA) 매우 존경합니다. 저 이런거 매우 좋아하거든요. [...]
진짜 팬이에요. [...] 여성분인걸 처음 알고서 얼마나 놀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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