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25일
제 6회 동방 시리즈 인기 투표 결과 발표. 더 충격.



제 6회 동방시리즈 인기투표.

일단 결과에 앞서서 주목해볼만한건.. 투표 참여 인구수가 크게 늘었다는겁니다. 그것도 매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는 것. 각종 이벤트시의 동방 장르로 참여한 서클 규모라던지를 생각해볼때 이것 또한
당연하다면 당연한 일이겠으나 이러한 가파른 상승세를 볼 때 매번 거기에 대해서 두려움을 느끼는 거
또한 당연한 일이겠지요. 참고로 3회부터 이번까지의 투표의 참여 규모를 비교해본다면 (캐러 부문만)


제 3회 : 4942 표
제 4회 : 4426 표
제 5회 : 12220 표
제 6회 : 22087 표


결과 발표 페이지

http://thwiki.info/th/vote6/


여하튼 가장 이목이 집중될만한 캐러 부문 결과부터 살펴봅시다.

만년 1위를 독차지해오던 마리사가 저번 5회 투표에는 주인공인 레이무에게 자리를 뺏기었기에 이번
6회 투표에서는 과연 그 자리를 다시 탈환할 수 있을지가 많은 사람들의 주 관심사였는데...



대충격☆


마리사 1위 탈환은 커녕 예상을 깨고 [...] 의외의 복병인 사쿠야에게 밀려서 3위로 떨어졌습니다; 엄청난
결과가..... 표 차가 얼마 나지 않는 박빙의 승부긴 합니다만 상당히 파문을 미칠듯한 느낌이군요. 덧붙여서
레이무는 주인공 지위에 걸맞게 계속 1위를 고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앞으로도 계속 굳힐 느낌?

그리고 무엇보다도 놀라운건 저번 투표에서 10위권 바깥에 있었던 사나에가 엄청난 순위 상승을 하여
무려 4위에 안착했다는 것. 많은 사람들이 이번 결과를 두고 상식에 벗어나서 이러한 순위가 나왔다라고 할 듯한 [..]
예감이 듭니다만.. 풍신 이후 계속 인기가 부쩍 높아지고 있었다는 느낌은 들긴 했습니다만 엄청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는 다수의 예상대로 사토리님이 10위권 밖이긴 하지만 지령전 캐릭터중에서는 13위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외의 지령전 신 캐릭터들의 순위는 다소 좀 [...] 일전의 예상과 비슷하게 떨어지는 구석이 있군요.

그 이외에 소재거리로는 아키자매가 윈도우 판 캐릭터중 꼴지를 벗어나서 50위 근처에 안착했다던지 [....] 프리즘 리버
자매의 위치는 역시나 거기서 거기였다던지 [...] 순위가 날로 갈수록 추락하는 요우무와 우동게 파츄리라던지 [...]

또 아야의 고순위가 나올거라는 예상을 제치고 10위권 바깥으로 탈락해버렸다는 것도 꽤나 흥미롭군요.

캐릭터 부문은 그렇다 치고 말이죠.. 음악을 봅시다.

니코니코의 도날드등의 영향으로 인하여 [..] 역시 음악부문의 절대 강자였던 칠흑의 벛꽃이 5회 투표에서
UN 오웬에게 밀렸던 일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역시 그 위치를 뒤집을 수 있었을지가 또 하나의 관심사였죠.
(전 두 곡 전부 찍긴 했지만서도 [...] 음악 부문에서도 2표 차등제를 적용했다면 아마 칠흑의 벛꽃을 밀었겠지만)






???????????????




이럴수가.....


이건 진짜 예상 밖의 일이라 할 말을 잊었습니다. 세프텟이 엄청 좋은 곡이긴 하지만서도 갑자기 1위를
차지하리라곤...; 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싶을 정도군요. 지령전 곡으로서는 소녀 사토리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여 5위에 안착하였네요. 기존의 명성이 높은 곡들은 여전히 그 위치를 고수하고 있다던가... 등등은
변함이 없지만서도 1위가 세프텟이 되었다는 일은 아마도 꽤나 논란에 오를듯할 느낌이 듭니다. 저번에도 그랬지만.



변함없는 압도적인 남성인구. [...] 와 더불어서 20대 초반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이는 이용자 집계 결과.


비상천 캐릭터 사용률은 사쿠야가 1위로 나왔습니다. 덧붙여 최약캐로 인정되는 우동게가 역시나 꼴지 [...]
지령전의 결과는 레이무 유카리 서포트가 1위로 상당히 압도적인 비율을 가진 결과가 나왔네요. 확실히
샷의 파워가 쎈데다가 봄의 경우에도 여러모로 노멀한 타입의 [...] 쓰기 쉬운 봄인지라 그럴듯한 결괍니다.


비상천은 대전을 종종 한다는 케이스가 40퍼에 달하는 걸로. 꽤나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겠네요.
작품 평점은 비상천이 4.2 지령전이 4.35. 같은 격투게임인 췌몽상이 3.8 이 나온 저번 투표의
수치와 비교해보면 비상천은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지령전은 풍신록과
거의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군요. 비상천이 이렇게 높은 평가가 나올거라고는 저로선 약간 예상 외.


동방의 신규 유저 유입이 얼마나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장면. 풍신록 발매 이후
지령전 사이의 인구 수가 굉장히 큽니다. 사실상 영야초 즈음에 동방을 시작했던 사람이라면
거의 전체 인구의 20퍼센트 안쪽에 드는 셈이죠. 다음 투표시에 지령전 이후의 신규 유입이 궁금하군요.


여러모로 충격적인 결과라 (...) 다소 수습이 안 되고 있습니다만.. 어쨌던 코멘트들을 차근 차근 읽어보고
돌아다니면서 반응등을 수집해 봐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론 플랑이 순위가 떨어진게 좀 속이 쓰리군요. [...]

by ColoR | 2009/01/25 00:50 | 잡담 & 고찰 | 트랙백 | 핑백(1) | 덧글(24)
Linked at The Daystar : 동방.. at 2009/01/25 01:42

... 제 6회 동방 시리즈 인기 투표 결과 발표. 더 충격.-from 博麗神社觀測자 그러면.. 뚜껑을 열어 봅시다. (입니다만 이미 충격먹음) 맨 처음 건 캐릭터 투표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계속 부동의 ... more

Commented by tore at 2009/01/25 00:54
역시 가을자매는 나란히~★49,50이군요.
Commented by 돌리어스 at 2009/01/25 00:56
레이무가 1위인건 그렇다 쳐도 사쿠야가 2위인건 정말 충격과 공포군요.
최근 무슨 활약이 있었다고 2위로 치고올라온건지 저로선 알수가 없네요.

1위에 죽은왕녀를 위한 세프테트라니...
진짜 여러모로 충격의 전개네요.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1/25 00:58
...이변을 막아야 할 무녀가 이변을 일으켰군요.. 인데 이거 정말 충격입니다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1/25 00:59
아 그리고 트랙백 납치합니다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1/25 01:39
..인데 스팸처리되는군요(...)
Commented by Insane at 2009/01/25 01:10
이번 투표 정말 이변이 많았군요(...)
Commented by Ifrita at 2009/01/25 01:11
개인적으로는 유카의 급상승이 이해불가. 모코도 은근히 올랐고...
사나에는 네타 캐릭터화로 순위가 오른거지만...저 둘은 전혀 건수가 없는데 말이죠.
모코 같은 경우 맹월초 파워...라고 볼 수도 있지만 영원정 멤버들 순위가 전부 떨어진걸 보면 아닌거 같고...ㅡωㅡ;
유카는...제5의 힘?(...).
Commented by Merkyzedek at 2009/01/25 01:42
신성한 유카님이 유유코님 제치고 20위에서 9위로 올랐군요., 사나에양도 사나에양이지만 여기서 깜놀...
Commented by Raze at 2009/01/25 01:57
투표 천천히 보다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변이 도대체 몇 개냐...
Commented by 옥빛의피 at 2009/01/25 02:06
이번에도 캐릭터부문 1위를 차지한 레이무씨(....)

다만 음악 부문에서 심하게 밀려서 종합적으로는 7위이긴 하지만.....
Commented by at 2009/01/25 02:42
유카..? 신성한 유카가 마이너가 되지 않을까 라는 우려와 함께한 2point, 어째서??
Commented by 반쪽달 at 2009/01/25 08:00
팬들의 수량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군요!
새로운 1위가 탄생하기를 빌었는데 아쉽습니다 ;ㅁ;
Commented by 불남 at 2009/01/25 09:04
모코우의 경우에는 맹월초 효과로 그냥저냥이라고 쳐도 유카는.......뭘까요? 뭐 좋으니까 상관 없습니다만.

다만 맹월초 효과와는 별개로 영원정 식구들이 끝도 없이 추락하는 것은 조금 가슴 아프군요.
Commented by 라드린스 at 2009/01/25 12:55
아야가 급 추락한게 매우 아쉬웠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 요요몽 익스보다 판타즘 깬 사람이 많은걸 보고 충격과 공포였..[...]
Commented by 단웨 at 2009/01/25 14:19
마리사의 1위 안착을 예측하고 대신 리리카에 두 표를 밀어준 저로서는 이보다 정신건강에 안 좋았던 투표가 없었습니다.
여태까지처럼 40위권은 지킬 줄 알았는데 현실은 아키자매 아래, 아니 '앨리스의 인형' 아래의 작열지옥.
믿었던 마리사마저 말그대로 갑툭튀한 가정부에게 으악

그나저나 상해홍차관 등 불멸이라고 생각했던 몇몇 곡들이 서서히 밀려나는게 정말 격세지감이네요..
Commented by 이중인격 at 2009/01/25 16:58
승리의 레이무.

승리의 충격과 공포다 xx깽깽이 들아!!<-

...저는 신성한 유카님을 찍었습니다. 오오<-
Commented by 紅白 at 2009/01/25 18:02
저도 역시 유카의 급상승은 많이 예상외.

조용히 있다가 뭔가 순위가 오를만한 건덕지가 생각해봐도 없는거 같은데 말입니다[..]

여담으로 중보스 주제에 저 정도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모미지도 참 대단.

라스보스를 2명이나 제꼈군요[..]
Commented by 머루머루 at 2009/01/25 19:24
으음; 지인짜로 생각보다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군요. 유카님의 급상승이 좀 대단한 듯요; (20 -> 9위?!) 반대로 가장 많이 떨어진 건 아야네요. 5회까지만 해도 ZUN씨의 신부라느니 신참 호이호이라느니 호불호 논란이 있었는데 이번엔 언급조차 드물 정도라니;; 지령전 캐릭터 중에선 사토링♡과 우츠호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역시나 지령전은 평균적인 기호에는 안 맞는 모양이네요. 레이무의 왕좌 유지는 여전하고, 사나에까지 5위권 안으로 진입한 걸 보면, 이게 바로 무녀+겨드랑이의 힘일까요?;;

유저 그래프에선 엄청난 인구 유입이 눈에 띕니다만; 이번 투표에 어떤 영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캐릭터보단 음악 쪽의 변동이 더 컸던 것 같기도 합니다만;

어찌되었든 캐릭터의 선택지 숫자가 50명을 가볍게 넘어가는 동방이기 때문에, 최상위권~중상위~중하위 등의 거시적인 구분 외엔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네요. 커플링 지지를 받는 대다수 캐릭터 가족(=팀?;)들이 약세를 보인 것도 신기하네요. 텐시도 의외로 부진했고.;
Commented by 회월 at 2009/01/25 22:30
모옥이가 MK-II보다 높아요 ;ㅁ;
Commented by 환상노래 at 2009/01/26 20:06
구작보스 삼인방중 신작에 등장한 유카말고는 계속 순위가 줄어드는군요.
엉엉 미마님 엉엉

노래쪽은 리메이크가 많이되서 그런걸까요..
저의 경우에는 묵염의 리메이크곡들이 영 어울리지 않아서 그런듯합니다. 좀 잔잔한 맛이 있는게 묵염의 매력인대 비상천에선 속도를 빠르게 해서 감동이 없었습니다만 세브렛체는 잘 어울리더군요.

하지만 1위는 예상외입니다. UN이 니코동의 영향으로 높을꺼라 생각했는대 참 묭하군요.
Commented by 안습의제국 at 2009/01/27 13:21
세상에 사쿠야가2위라니 ONO
그나저나세프렛트가올라가는것도모든이들이말하는것과 같이예상외 였는데 덧글남기신분들이 공감가는말을많이하시는들구뇽[
하 이거참 묭합니다 동방이뭐랄까...이변거리가너무많이늘어났다는?
Commented by 에리카 at 2009/01/28 21:28
진짜 소위 말하는 뉴비 유입이 엄청나긴 한가보군요.
Commented by 카이루 at 2009/01/30 05:25
유카는 최근 일본에서 많은 동인지물과 2차 설정에 의해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전 일본에 있으면서 2008년에 유카의 인기 상승을 몸소 느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아야는 힘내서 1위까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Commented by 유리카 at 2009/04/06 22:31
전반적으로 비상천효과가 좀 있었다고도 보여지네요. 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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