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03일
동방 동인계 그 속사정 문제 - 同人ゴロ란?



이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동방이 크게 커지면서, 동방 동인계와 동방을 향유하는
팬층 속에 어디 공개적인 장소에서는 쉽게 말하지는 못하지만 내부적으로 곪아오고 있는
문제가 하나 있다면 바로 同人ゴロ 문제 (혹은 ジャンルゴロ, 그냥 ゴロ 라고도 칭함) 입니다.

원래는 좀 다른 뜻이었지만 지금에 있어서 (동방에 있어서) 한정된 뜻이라면 이른바 '원작에 대한
관심과 애정보다는 돈벌이를 위하여 동인 활동을 하는 사람, 혹은 서클' 이란 의미로 쓰이는 이
명칭은, 영야초 때만 하더라도 동방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았던지라, 수요가 그다지 없었고
동인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손을 꼽았던지라 왠만한 팬이라면 책을 누가 내는지 다 알수 있었던
시절인지라 이런 문제가 불거지리라 상상도 못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만 (...) 크기가 점점 커지고
지금에 와서는 동방 온리 이벤트만 하더라도 규모면에서 대적할 작품이 없을 정도로 초대형적인
크기가 되어버린 요 사이에 있어서는 내부적으로 상당히 불거지고 있는 문제로 손꼽습니다.

동방 위키에 적힌 ゴロ, ジャンルゴロ 단어에 대한 용어의 해설을 일부 발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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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ゴロ ●

한결같이 본가의 작품에 어떤 흥미도 나타내지 않는 사람, 자신의 동인 활동의 일 밖엔 신경쓰지 않는 사람,
나아가서 동방을 2차 창작의 소재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지 않는게 확실한 사람을 가리킨다.

아직도 캐릭터의 이름을 틀리는 일도 드물지 않게 일어난다. 물론 까인다. .....

● ジャンルゴロ ●

본인은 그 장르가 싫거나 흥미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돈벌이를 위해서 동인 활동을 하고 있는, 혹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는 수상한 녀석을 지칭한다. .... 특히 동방계는 지금까지 오로지 오리지널계만 파던 사람이 갑자기
동방에 온다거나 원작을 전혀 모르는데 온리 이벤트를 개최하는 아픈 사람이 있다거나 이벤트 운영진이 본가의
신작의 이름을 모른다거나 하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좋거나 나쁘거나 꽤나 민감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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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동방에 이러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는가.. 에 문제에 대해선 여러가지 있지만 일단 제일로 손꼽는건 원작자인
ZUN씨가 2차 동인 활동을 일종의 선만 넘지 않으면 저작권적으로 완전히 자유롭게 해 두도록 하였다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영상물 내기로 유명한 모 AQ******* 서클의 (여기도 ゴロ 문제와 관련해선 그다지 좋은 소리는 못듣는듯 [...]) 경우에는
원 판권이 있는 작품의 동인 영상을 몇년전에 제작했다가 판권사에 태클이 걸려서 몇천개 가까이 찍어낸 DVD를 폐기
처분해야 하는 사태가 있었습니다. 대부분 묵인하고 있지만 원 저작자가 나서는 경우에는 이런 치명적인 손해가
생기기에 동방은 그러한 위험에 대해서 원작자인 ZUN씨가 제시한 가이드라인만 지키면 상당히 안전한 (?) 동인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 팬층 인구수가 어마어마하게 큰것도 그 이유중 하나로 꼽을수 있구요.


동인 활동이란게 원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전제로 이루어진다는걸 생각해 본다면 당연히 이런 ゴロ 문제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의 시선은 좋은 편이 아닙니다. 특히 동방의 경우에는 위와 같은 온리 이벤트 개최자가 원작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거나, 혹은 반 공식이나 다름 없는 ZUN님이 직접 참여한 합동 기획에서 '실은 동방 한적 없지만 (웃음)'
같은 굵직한 사건도 여러번 터졌던지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분위기가 굉장히 민감하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동방
경력이 오래된, 고참인 사람일수록 이러한 ゴロ문제에 대해서는 상당히 강경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제는, 과연 누가 어떤 기준으로 저 사람이 ゴロ냐? 를 파악할 수 있느냐의 문제에 있습니다. 위와 같이 실은
'동방 한 적 없지만 (웃음)' 과 같은 케이스의 경우에는 바로 착 알아차릴수 있지만 (...) 대부분의 경우에는
저런 식으로 자폭을 하지 않는 이상은 쉽게 파악할 수 없지요. 그런 이유에서 팬들 사이에서는 ゴロ를 알아차리기
위한 여러가지 (사람 각자에 따른) 많은 별 희안한 판별법이나 그럴듯해 보이는 판별법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 캐릭터 이름을 틀리거나 잘못 알고 있다.
- 캐릭터간의 호칭이 이상하다. (레이무가 유카리에게 ~さん을 붙인다거나)
- 복장이 원작과 뭔가 다르다.
- 원작과 설정이 틀리다.
- 왠지 모르게 일러스트집만 낸다.
- 18 금 위주다.
- 오레 마리사 (...)
- 트레이스해서 책낸다.

.....등등 많은 구별법이 있지만서도 기본적으로 자신이 관심법을 쓸수 있거나 사토리가 아니라면 남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없기도 하고, 위의 경우같은 설정에 대한 실수의 경우도 동방에 대해 애정이 있어도 얼마던지
실수가 날 수 있는 문제인데다가 책의 경향같은걸 따져서 남을 ゴロ라 몰아세우는 일은 매우 실례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스의 경우에는 좀 예외의 문제 [...]) 관심이 있는지 애정이 있는지의 문제에
대해서 타인이 함부로 면전에다 대고 비난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내외적으로 이러한 ゴロ에 대한 비난과, 거기에 대한 문제는 끊임없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진짜로 ゴロ가 존재하느냐 하면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 말해보자면 분명히 있다 할 수 있구요. 원작을
해봤는가, 원작에 대한 애정이 있는가에 대해선 그림이 능숙하다 이런 문제와는 전혀 별개로 책을 보면
느낌이 온달까 (...) 예전에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동방에 갑자기 참여한 모 유명 오오테의 책 같은 경우에는 참
노골적으로 이런 성향이 느껴져서 매우 불편했기도 하고.. 사전 정보 없이 이런 책을 손에 넣게 되면 솔직히 기분
좋은 일이란 할수 없습니다. 노골적으로 발언을 통해 돈벌려고 동방 동인활동 한다라고 말한 자폭 케이스도 많구요.


실제로 일어난 일 중 하나. 모 서클에서는 공개된 장소에서 '바보같은 동방 오타쿠들을 상대로 돈을 실컷 긁어주겠다.'
등의 발언을 하며 원작을 무시하고 노골적으로 저런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그 서클에 대해서는 난리가
났고 ゴロ 판정. 마구 까는 일이 빈번하였고 안티들은 웹박수로 욕을 넣거나 (...) 게시판에서 깠으며 그 서클은
그 서클대로 또 그런 사람들을 계속 조롱하고.. 해서 급기야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일어납니다.





그 서클에서 나온 신간을 구매한 사람이 책을 스캔해서 뿌리고 스캔된 책은 저런 식으로 마구 찢어서 VIP 판에 인증한 것.
......아마 칸나기 사건 (...) 이 일어난 즈음의 일이라 기억하는데 뭐랄까 이런식으로 하느니 안티라면 차라리 책을 안사면
될 것 아닌가 싶은데 저렇게까지 오버하는건 대체 뭐 하는 걸까 싶은 생각이 들고.. 일단 산거 부터가 에러잖아...

한 술 더 떠서 그 다음 신간도 안티에 의해서 다음과 같은 처지가 되어버리고 맙니다.






.......이건 이거대로 좀 아픈 사람같음. 애초에 사질 말지..




이런 식으로 현재 동방계 내부에서는 ゴロ 문제에 대해서 그 상처가 내부적으로 곪아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평범하게 애정을 가지고 동인 활동을 하는 측이 ゴロ라 오해받는 일도 종종 일어나고 있고 위와 같이 감정적으로
일어나는 사건도 보이고 있구요. 지금은 이런 식으로 잠잠하게 수면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긴 합니다만 언젠가
폭탄이 되어서 크게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고밖엔 볼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어떤 대응이 정답이라
하기도 힘들구요. 개인적으론 저런식으로 작품에 대한 애정 없이 노골적인 돈벌이를 위해 동인 활동을 하는
사람이다 싶을 때는 정보등을 보고 거들떠 보지 않고 구매 리스트에서 넘기거나 하는 작은 대응 (...) 을 취하고 있습니다만
참 힘든 문제다 싶습니다. 남이 돈벌려고 동방 동인을 하던 말던 니들이 뭔 상관이냐 같은 의견도 분명히 존재하구요.

동떨어진 이야기긴 합니다만, 마지막으로 언급하자면.. 확실한 점이라면 지금까지 저러한 사람들의 책을 봤을때
그 책이 만족스러웠다거나 재밌게 봤던 적은 한번도 없다는 점. 어떤 의미에서는 참 신비하달까 싶어요. [...]


by ColoR | 2009/05/03 23:11 | 동인 | 트랙백 | 덧글(77)
Commented by 테슬라민트 at 2009/05/03 23:17
변화와 변질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7:38
의미를 잘 모르겠네요. [...]
Commented by 테슬라민트 at 2009/05/05 20:49
뭐랄까, 동방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석이 나타나서 창작활동을 활발케하면 모르겠는데, 저건 아닌 것 같네요.
그렇다고 너무 엄격하게 '원작 설정 깔고, 공통된 동인 설정 깔고' 창작할라 치면 범위가 좁아지는 게 문제라.
Commented by Machine at 2009/05/03 23:18
취미치곤 참으로 복잡하군....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7:39
어느 취미던 크고 작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마찬가지일거라 보지만..
Commented by Allenait at 2009/05/03 23:21
...쉽지 않은 문제군요 이거(...) 진짜 이게 폭발하면 잘못했다가는 동방 자체의 인기가 급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7:39
인기 급감이라는 요인은 안 나타날듯 싶지만.. 아마 감정적으로 좀 꼴 보기 싫은 (...) 일들이 생겨날듯 싶습니다.
Commented by 사츠키 at 2009/05/03 23:25
동인깡패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니시xx 아x이씨의 동방 일러집을 배포합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7:40
그거 가격이 얼마였는지 알면 더 쇼킹함...
Commented by 단웨 at 2009/05/03 23:30
마지막 두 줄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 아닐까요. '공감대'의 폭은 퀄리티 등의 측면을 넘어선 동인 작품의 생명이니까요.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7:41
생각해보면 그렇긴 한데 그 비율이 100퍼센트에 달한다는건 참 (...)
Commented by ZEED at 2009/05/04 00:01
동방계가 커지다보니 생기는 당연한 문제이긴한데...
음..
상당히 골치가 아프군요.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7:44
다른 동인 장르에서도 일어나는 일이긴 합니다만 (ゴロ 용어가 동방에서 나온것도 아니었던 만큼) 근래 동방은 특히나 심하게 불거지는 느낌이에요.
Commented by 生物體 at 2009/05/04 00:10
정말 신기하게도, 아무리 촌스럽고 소위 말해서 '안 먹히는' 그림체라고 해도 '아 이 사람 동방을 무지 좋아하는구나'라는 게 딱 느껴지는 작품이 있죠.
게다가 그런 건 이상하게도 (실제 내용상이나 플롯이 미숙해서 재미가 없다라도)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할까.

근데 정말 저런 문제는 팬들이 알아서 구입 자체를 안 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차피 동인계도 적자생존, ゴロ작품 구입자가 줄어들면 사라질 테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2차 창작자 뿐만 아니라 그것을 소비하는 사람도 '원작 안했는데 동인은 좋아해요ㅋ'라고 말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보니...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7:46
근데 문제는 구입 하는 사람이 많아요. [...] 뭐랄까 매번 행사에 나오는 h**** ******** 서클이라던가의 작품도 완매된다거나 하는 일을 보면 아마 그런 일은 일어나기 힘들것 같습니다,
소비하는 사람의 그 문제는.... 전에도 언급했기도 하고 뭐 이젠 지겨워서 (...)
Commented by 이슈타르 at 2009/05/04 00:11
너무 넓어진 역효과겠네요. 쩝.

'이건 이용하기 쉽고 시장이 크니까 돈벌이가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 버로우 타줬으면-_-...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7:53
뭐 그런 말을 대놓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 버로우 하길 바라는건 무리일듯 싶어요.
Commented by ㅋㅋ at 2009/05/04 00:34
정말 신기하게도, 아무리 촌스럽고 소위 말해서 '안 먹히는' 그림체라고 해도 '아 이 사람 동방을 무지 좋아하는구나'라는 게 딱 느껴지는 작품이 있죠.
게다가 그런 건 이상하게도 (실제 내용상이나 플롯이 미숙해서 재미가 없다라도) 따듯한 눈으로 지켜봐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할까.

--
근데 위와 같은 사례와
별로 동방에 대한 애정은 없어보이는 그림 잘그리는 18금 동인이랑 비교하면 후자가 책이
훨씬 더 많이 나가거든여...

저도 머 원작 안하고 2차창작으로 돈벌고 있어서 이걸 보면 찔리긴 하지만ㅋㅋ..
사실 책만 잘나가면 되지 머.. 동인이 이제와서는 꼭 애정이 있어서 하는건 아니게 된진 옛말이라
앞으로도 열심히 돈 벌려고 책 낼거 같긴 하네여...ㅋ

한국엔 안내지만..ㅋㅋ
Commented by 生物體 at 2009/05/04 01:51
당연히 더 많이 팔리겠죠 [...] 안그럼 늘어날 이유가 없으니까.
Commented by mackerel at 2009/05/05 02:37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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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이것은 썩은 떡밥이군...│
| └─∨─────────┘
¿ <')|||||≪

≫|||||('>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7:57
실은 이제야 밝히는거지만 저희집엔 금송아지가 10마리 있습니다. 乙.
Commented by ㅏㅏㅜㅇ at 2009/05/04 01:12
전 저런인증올린사람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이제 '너희들끼리 알아서 좋게좋게 잘해라~' 라고 하기엔 규모가 너무 커진거 같습니다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8:00
아니 뭐라 해도 저건 좀 확실한 오버죠; 저 책을 샀다는거 자체가 저 서클에게 돈을 줬다는 것이기도 하고.
Commented by 메탈엑스 at 2009/05/04 02:18
마지막 사진 참 강렬하네요..
판명법은...

솔직히 게임을 안하고 대사만 본다던가, 설정집 같은 것만 파고 내는 것일수도 있어서 어렵고..
동방 쪽은 설정이 방대해서, 그쪽을 짚으려고 했다간, 애메한 사람 잡을 수도 있고 말이죠.

팬픽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는 솔직히 말해서, 원작에 대한 애정이 없는 상태에서 스토리가 '잘 나올까'?
하는 의문이...

원작강간물같은 막장 말고요.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8:01
굳이 스토리가 없는 작품이라도 책은 낼 수 있기 때문이라서요. (...) 일러집이라던가..;
Commented by 에리카 at 2009/05/04 02:28
곧 비단 일본만의 일이 아니게 될 것이라는 상상을 하면, 더욱 무섭네요.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8:06
아직 국내는 일본과 비교하면 규모가 규모인지라 (...) 그런 일은 한참 멀거라 믿습니다.
Commented by 노란개구리 at 2009/05/04 04:21
애정으로 내는게 아닌거로군요. 그거 참 무서운 얘긴데요;; 전 원작 안보고 이것저것 멀티소스는 손대는건 상관 없지 않나 하는 쪽이긴 한데(예를들면 금서목록은 안보는데 초전자포는 본다든지, 원작 라노베는 안보는데 코믹스 나오니까 사는사람, 그건 저군요.), 그게 동인지나 소스를 구입하는 입장이 아니라 파는 입장이면 얘기가 또 다르죠. 원작에 대한 애정이나 관심이 없다면, 동인지를 낼 자격이 없어요.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8:09
파는 입장에서는 소비하는 입장보다 좀 더 엄정한 기준 (...) 이 일반적으로 요구되는게 동인 아닌가 싶습니다. 뭐 소비하는 입장에서도 원작 안해본 사람 책 구입할 마음은 별로 안나지만요 (...)
Commented by 환상노래 at 2009/05/04 07:24
뭐 별거 있습니까? 수요가 있으니까 공급이 되는거죠.
원래 동인이란게 팬끼리 모여 좋아하는걸로 이야기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즐기는건대 그걸 외부에서 어쩌고 저쩌고 할만한게 못되죠.
다만 정말 웃긴겁니다만 동방으로 돈을 벌려는 서클에서 낸것은 정작 동방팬들을 위한것이 아닙니다.
원작을 잘 모르니 스토리나 캐릭터성은 동인쪽에서 많이 따오고 눈에 익고 귀여운 그림(혹은 18금)말고는 볼게 없지요.
원래대로라면 이런 종류의 서클은 알아서 사라지는건대 동방은 오히려 늘고있죠. 비슷한 부류의 사람들이 계속 늘고있기 때문입니다.
2차원작만 즐기는 사람들 말입니다. 그러니 이 글에서 나온 서클의 행동이나 모 음악서클의 망언(..)같은게 나와도 그 서클들이 죽지않고 계속 활동하는거죠.

국내의 모 동방팬사이트를 살펴봐도 동방원작에 거의 다 동인지/팬픽/짤방(..)/동인게임등 동방원작에 관련된 이야기는 거의 없지요.
또 요요/영야 최고기록 갱신! 이라는 글 리플수나 조회수보다 짤방이나 동인지쪽의 리플이나 조회수가 월등히 많지요?
설명이 더 必要韓地?

이미 동방은 팬끼리 갈라져서 전쟁중입니다. 외부에서 보자면 저 더쿠들이 대채 뭔지꺼린겨? 라고 생각하는 행동만 반복하고있죠.

ps:그건그렇고 타입문 팬들이 더쿠들한태도 욕먹는 행동들을 많이해서 공공의 적이 됐었는데 최근에 동방팬이라고 불리우는 2차동인팀들이 비슷한짓을 하고있지요. 덕분에 동방안티가 눈에띄게 늘었습니다.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18:20
사실 말씀대로 일정 시간이 지나면 ゴロ들이 사라지는게 정상이긴 한데.. 그 요인이 대부분 그 작품이 반짝 해서 인기가 사라질쯤에 이젠 팔려도 돈이 안 된다 싶어서 사라지는 경우가 태반이었죠. 근데 동방은 가면 갈수록 인기가 올라서 줄어들 경향이 보이질 않으니 -_-;
Commented by 곰돌군 at 2009/05/04 07:59
에시당초 상업화 한 작품이 아니다 보니 벌어지는 문제지만. 원작의 슈팅이라는 장르는
(비상천 처럼 예외도 있지만) 지금에 와서는 메이져 란 것과는 한참 거리가 먼 것인지라

솔직히 주변에 권하기도 애매한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처음부터 이게 뭔지도 모르고
귀여운 캐릭 일러스트나 동인지를 보고 혹한 분들에게 "그니깐 사실은 이게 원작이라능"

하고 내밀어 봐야.. "그래서 모!?" 라는 반응을 듣기 딱 좋은 지라.. (차라리 평범한 RPG나
미연시 였음 조금 덜했겠지..-ㅅ-.. 하지만 그랬으면 이렇게 크지도 않았을듯)

복잡한 문제 입니다. 원작을 구매하기 위해 일본에서 귀국하는 친구들에 구매대행까지 이용
하는 입장에서는 슈팅이 부활해서 조금더 많은 사람들이 해줬으면 좋겠다.. 아님 정식 발매라두..

라는 작은 소망이 있습니다만..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여기에도 적용되어졌음 할뿐이지요.

어쨋든.. 원작이 게임이라는 사실이 변치 않는한, (장르문제는 접어 두고라두) 팬들간에
알력은 어쩔수가 없는듯 합니다 이미 제어가능한 수준을 넘어서고 있는지라..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19
이건 원작이 슈팅이냐 게임이냐의 문제와는 좀 별개인것 같습니다. [...] 원작 게임 플레이 한다 쳐도 '나는 돈을 벌기 위해 동방 동인지를 그린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거나 하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본문에 예시된 서클도 그런 경우구요.
Commented by 곰돌군 at 2009/05/05 23:55
아.. 그런 문제가 아니라 다른 분들께 동방을 소개 하거나 동방 원작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 줄때의 경우를 말하는 겁니다 당근 단순하게 상업적인 목적으로 동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야 개인적인 차원에서 대응할 문제가 아니지요.
Commented by 제루가 at 2009/05/04 13:11
동인깡패들의 주요 고객은 동방'팬'이 아니라 2차 창작 '팬'이기때문에 망하지 않고 점점 그 규모가 커지고 있죠.
아무리 동방팬이 매도하면 뭐합니까. 2차 창작팬들이 그들을 보호해주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21
그런 점도 확실히 있지요. 본문에 적은 것처럼 옹호론도 있습니다.
Commented by 적삼 at 2009/05/04 15:03
개인적으론 저 찢겨진 동인지를 만든 써클이 어딘지 오히려 더 알고싶어졌군요. ...노이즈 마케팅인가?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23
궁금하시다 하셔도 공개적으로 블로그에 밝힐수는 없습니다. (...) 이 점 양해를..
Commented by DECRO at 2009/05/04 18:55
고로 힐링 "봄이에요"가...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24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 힐링 릴리화이트씨가 ゴロ라는 의미신가요?
Commented by 낫티 at 2009/05/04 21:49
책 그리면서 뻔히 알고있는 곳을 두번정도 실수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보면서 "설정도 제대로 모르면서 그리는 동인"취급 받을까봐 무서워 지더군요(...)

근데 비록 서클에 문제가 있긴 하지만 찢겨진 책들은 좀 착잡하네요; 그려진 애들이 무슨 죄인가 하는 생각이..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26
물 건너 동인작가분, 오래된 고참분도 가끔씩 설정이라던지 호칭에서 실수가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사실 그런거 가지고 ゴロ로 몰아세우는건 본문에도 적었다시피 좀 터무니없죠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예 사질 않으면 되지 뭐하는짓인가 싶네요.
Commented by DM at 2009/05/04 23:19
동인 고로와 연관된 문제이지만, 정말 2차 창작'만' 즐기는 팬들이 많아지는것도 하나의 큰 문제 같습니다.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27
문제는 ゴロ 서클의 책의 경우엔 2차 창작만 즐기는 사람이 아니라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ommented by 천사전설 at 2009/05/06 11:29
그렇습니까? 도대체 2차 창작만 즐기는 사람 이외엔 어떤 사람들이 사가길래?
Commented by 자달 at 2009/05/05 00:36
친구놈이 동방이 좋다길래 플레이는 해보냐, 하니 동인지나 비상천만 보고 한다. 랍디다.

소비자건 제작자건 정말 안될 문제긴 하지만 해결은 불가능... 하지요?

덧) 요요몽 클리어도 몇 번 했는데 아직 요몽이 두 검 구분 못하는 저도 있(..)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28
당연하달까.. 말을 물가로 끌고 갈순 있어도 억지로 물을 마시게 할 순 없죠... 아무리 해라 권유를 해도 결국 결정하는건 그 자신이니까요.


Commented by 예이~ at 2009/05/05 02:38
지금의 동방프로젝트 팬들은 정말로 먹음직 스러워 보이죠(....)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29
온니전 부스 숫자만 천단위 가볍게 넘어가는건 흔치가 않죠. 대단합니다 참.
Commented by ㅁㄴㅇㄹ at 2009/05/05 04:15
원작만 죽어라 하는 1人입니다만 심각해보이는 문제군요


원래슈팅을 좋아하지만 점점 원작의 재미를 알게되었달까


이젠 동방없이는 못사는 저로써는 저런상황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30
ゴロ의 경우, 원작을 한다 하더라도 마인드가 '돈벌려고 한다' 이면 ゴロ. 생각해보면 이 케이스에선 원작 플레이 유무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봐요.
Commented by Kadalin at 2009/05/05 05:11
그것은 애정이 모자라서....

아무리 치장해도 감출수는 없는 건가....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30
노골적인 경우에는 참 책을 봐도 티가 팍팍 나더군요.
Commented by 지나가던1 at 2009/05/05 10:36
엄청난데요 이 뭐....

'무진장 초 괴랄하게 어려운 슈팅게임!'으로써 동방을 처음 만나고 플레이 하기에 이르렀던 저는
다들 원작만의 재미를 몰라줘서 서글프네요... (솔직히 그 때까지 슈팅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지만 일단 부딫혀 봤던)
동인지를 보면서 느끼는 것과 요요몽 easy 잔기 0으로 클리어하며 느끼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 말입니다..

쨌든 당장 엔화가 하늘에서 쏟아진다고 해도
저런 작품은 사고 싶지 않습니다.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31
진지하게 말씀드리는건데 봐도 실망합니다. [...] 가격은 가격대로 비싼 경우가 태반이고;
Commented by at 2009/05/05 11:32
상관없는 얘기긴 하지만 본문 위에 마리사 귀여워요 마리사
신주님 그림 까면 사살
Commented by 지나가던1 at 2009/05/05 13:09
상관없는 얘기긴 하지만
신주님 그림 까면 사살(2)
Commented by 이중인격 at 2009/05/05 22:01
에... 그래서 묻는 건데요, 신주님 그림체의 매력은 뭐죠?

아니 진짜 욕하는거 아니고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은근히 보다보면 익숙해지는거? 귀여움..?

저아직도 준씨 그림체에 적응 못하고 있어서 말이죠[...]
Commented by piloteer at 2009/05/05 22:02
히노우에 이타루의 그림체와 같은 원리입니다.
까면 사살.
Commented by 머루머루 at 2009/05/05 13:20
어째 이런 글만 눈에 들어온다는 점에서, 저도 참 분쟁 마니아지만;


동인은 역시 애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자신의 애정과 동시에, 타인의 애정이라는 것도 존중해줄 수 있는 게 진정한 팬이 아닌가 싶네요.
그럼에도 ""원작빠 // 설정 절대론자"와 ""팬덤빠 // 설정 변환 애호가"" 라는 두 부류는, 한 두 가지
작품에 대한 팬덤의 영원한 화두가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곤 해도, 저 사람들은 어느샌가 목적이 전도 되어버렸군요.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돈벌기"의 일환
으로 책 쓰는 사람과 그들을 "팬심"의 일환으로 그들을 까는 사람이랄까. 동방이라는 팬픽 내에서만 활약하는
것이 아니라, 팬덤 외적인 부분에서 폭주한다는 점에선 그들이 다를 거 하나 없이 동일하군요. 진짜 팬이라면
다른 사람과의 안전거리 안에서만 작품을 즐기고, 외부로는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할 텐데요.

이건 언젠가 "원작 한 번 안 해본 사람들 까자!" 라는 주제로 올라왔던 모순의 또다른 반면교사 같습니다. 'ㅈ' ;


PS -사실 국내에서도 동방 팬들의 유입 경로와 주된 활동 영역이 갈라진 건 오래 되었지만,
적어도 국내에서만큼은 눈에 띌 만한 충돌이 없다는 점에서 ""우왕ㅋ굳ㅋ""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34
국내에서 눈에 띌 만한 충돌이 없는 이유는 간단히 생각해보면 규모가 작기 때문이라 그런듯 싶습니다. [...] 적어도 누가 뭘 내는지 언제부터 동방을 내는지 관심 있는 사람은 대부분 알고 있지 않나 싶은 상황이니까요.
Commented by 천사전설 at 2009/05/06 11:30
유이 같은 머저리들이 대형 병크를 벌이지만 않으면 좋겠는데 말이지요.
Commented by 작가 at 2009/05/05 14:30

모 야겜 도장찍기 전문 일러스트레이터가 돈좀 벌려고 돈뿌려서 벽서클 잡았다가 산같은 재고를 떠안고 갔다는 얘기가 떠오릅니다.

사실 윗분들 말씀대로 원작에 애정이 있는 동인지와 그냥 닥치고 딸감돈벌기로 만들어낸 동인지는 확실히 그 차이가 나더군요. 심지어 성인용에도 차이가 났습니다.......

곪아들어간게 크게 한번 터져야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빨리 터져라! 깔깔깔!
그런데 이오시스도 고로취급 났나요?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35
이오시스뿐만 아니라 어레인지 서클들이 특히 더 주로 심하게 까입니다.
Commented by Hueristi at 2009/05/05 16:22
뭐 어떻게 보면 입장이라기보단 취향차이일수도 있고.
딱히 죄를 짓는다던가 도덕적인 책임이 있는것도 아니니까,
서로서로 자극 안하고 자극 안받고 평범하게 살다가 서로 만나게 될법한 장소에서는 다소간의 실수도 서로 약간 배려해주고..
이러는게 가장 상호간의 정신건강이나 주변 평판면에선 좋을거 같긴 하지만 말이죠. ..오히려 이런게 가장 힘들더군요.
Commented by ㅏㅏㅜㅇ at 2009/05/05 17:07
애정을 이용해서 돈벌이하면서 사람 봉취급하는건 '배려해줄만한 다소간의 실수'는 아니라고 보네요
Commented by Hueristi at 2009/05/05 18:26
아뇨아뇨, 팬 층을 말한 겁니다. 주어를 빼먹고 써버렸네요.
뭐 작가층이라도 그 사람이 자극할만한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방치하는게 낫다고 생각하긴 하지만요.
Commented by 아따쪼까 at 2009/05/05 19:22
낚이는 건 작가와 마찬가지로 라이트한 사람이 대부분이니 우리가 피해본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듯.

그나저나 쬐까 엇나간 이야기일 것 같기도 하지만..
분류법에 예시로 '복장'얘기가 나오는군요. -_-;; 대부분의 그림그리는 사람들 입장에선 복장 완벽 구현 같은 건 솔직히 의중에도 없습니다. 당장에 이쪽만 하더라도 왜 굳이 복장을 원화에 맞게 강요하는지 공감이 안 가니 말이죠.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36
'나 자신' 이 피해를 보냐 안보냐의 문제는 아닌듯 싶습니다. 몸 담고 있는 작품에 저런 일이 일어나는건 꽤 유쾌하진 않죠.
Commented by QWE at 2009/05/05 19:44
아무튼 슬픈 일입니다.
Commented by 이중인격 at 2009/05/05 22:02
저도 동방에 입문한진 1년이 다되가지만 공식설정은 반정도 땠다고 할까...

읽으면 읽을수록 환상향도 완전한 낙원은 아니라는것에 다음 설정을 읽기가 두려우면서도ㅠㅠㅠㅠ
Commented by ColoR at 2009/05/05 23:38
설정을 보면 낙원이라 하기엔 좀 멀죠. [...] 아니 뭐랄까 보통 사람이 살긴 좀 무서운 세계..
Commented by 학생 at 2009/05/06 00:55
뭐 책을 뜯거나, 태우거나, 어쨌거나 저런 병크를 해서라도, ゴロ가 줄어들면 좋겠으나...
사실 그럴 가능성은 전무하겠지요.

되려 앞으로도 ゴロ는 점점 더 늘어날터이고 저런 병크도 더불어 늘어나리라 생각하니
미간에 주릅이 두어개 잡혀오네요, 답답합니다. [...]
Commented by LONG10 at 2009/05/06 01:27
국내 위키 중에서 동인파락호 라는 항목으로 비슷한 이야기도 있더군요.

- 복장이 원작과 뭔가 다르다.
- 원작과 설정이 다르다.

근데 이 두 항목은 미묘하네요. 시키에이키는 원작과 설정이 달라서 가장 피본 캐릭터 중 한 명이고,
TOKIAME 씨는 허리띠 패치(...) 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어레인지가 강하고요.

동인파락호(이게 입에 붙어서...)를 당연히 좋게 볼 수는 없지만, 동인파락호가 얼마나 많느냐에 따라
그 작품의 인지도 및 인기를 알 수 있다는 뜻도 되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극히 마이너한 작품의 동인지를 보면 감회가 새롭죠.
아직도 C72 갔을 때, 동인 부스 팜플렛에서 본 카툰 네트워크의 사무라이 잭을
서클컷으로 그린 서클에 가보지 않았던게 지금도 후회될 정도랄까요. ^^;

그럼 이만......
Commented by DECRO at 2009/05/06 04:38
힐링 릴리화이트는 작풍은 특이하긴 해도 보이는 그대로 동방과 캐릭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는 뜻입니다.
Commented by 천사전설 at 2009/05/06 11:35
솔직히 저로선 대폭발이 일어났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고름이란 건 모름지기 최종적으로 터뜨리는 것이야말로 가장 간단한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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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혹여 이 폭발로 인해 ZUN씨가 동방제작 중단이라는 폭탄선언이라도 터뜨리지 않을 거란 보장이 있어야 겠지만요...
(제 생각으론 ZUN씨의 평소 성격을 보아 폭발이 일든 말든 별 신경을 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Commented by 절취선 at 2009/07/13 13:03
이번에 동방 책을 내게 되었는데요. 문득 이 글을 보니까 가슴이 아픕니다.
꾸준히 좋아했다가 드디어 책을 내게 되었는데, 이젠 이런사람들까지 있다니.
제가 처음에 동방 좋아했을땐 동방쪽 동인이 거의 없었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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